1. 정의 ECMAScript는 자바스크립트의 토대를 구성하는 스크립트 언어이다. ECMA International 표준화 기구에 의해 ECAM-262 스펙에서 표준화되었다. 2. 역사 ECMAScript는 1997년 6월 1판이 나온 이래로, 6판부터 공식적으로 ECMAScript 2015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이후 부터 매년 6월에 새로운 판을 확정 짓고 있다. 2018년 6월에 완성된 9번째 판인 ECMAScript 2018이 최신 판이고, ECMA 2019가 작업중에 있다. 또, ECMA는 많은 이해 관계자가 참석하는 위원회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갈등이 생기곤하는데, 특히 ES4 작성 당시 이러한 갈등 때문에 ES4를 개발하는 그룹과 ES3.1를 작성하는 그룹으로 나뉘게 된다. 이후 E..
pixler로 픽셀화 시킨 이미지 패키지 주소: https://www.npmjs.com/package/pixler데모페이지: https://grapgrap.github.io/pixler-demo-page 얼마전에 VA-11 HALL-A(발할라) 라는 이름의 비쥬얼 노벨 게임을 한 적이 있다. 비쥬얼 노벨 게임인데 주인공은 사이버 펑크를 배경으로한 도시의 주점에서 일하는 바텐더이고, 주인공이 일할 때 마주치는 손님들에게 술을 제조해 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내가 좋아하는 사이버펑크의 배경에 도트 그래픽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아주 흥미로웠고, 이야기의 흡입력도 비쥬얼 노벨 답게 훌륭했다. 그리고 바텐더라는 직업에 대한 로망이 생겼고, 한달에 한병정도 양주를 사서 여러가지 레..
얼마전에 비제이퍼블릭 이라는 출판사에서 책을 써보지 않겠다고 메일이 왔었다. 이런 메일은 처음 받아보는 것이었고, 솔직히 월 평균 200명 밖에 되지 않는 내 글을 보고 왔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기인가 싶어 어디서 나를 알고 왔는지 물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내 블로그를 보고 메일을 보내셨었다. 하지만 나는 책 집필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책 집필 과정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 되는지, 아직 대학생인데 괜찮은지를 되물었다. 집필 과정을 설명해주셨고 그 와 함께 아쉽게도 회사 방침상 대학생과는 작업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하루의 해프닝 같은 일이었지만, 내 글을 누군가 보고 있고,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Stream에서 중요한 것은 순서이다. 이번에 게임 추천 시스템을 만들면서 알고리즘에 대한 계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많은 방법을 생각했었다. 그 중에 하나는 싱글 스레드로 작동되는 Node.js의 V8 엔진을 멀티 스레드처럼 작동시켜 프로세스의 작업 효율을 높히는 것이었다. 물론 Parallel.js같이 멀티 프로세싱으로 만들어주는 라이브러리도 있었지만, 필자는 멀티 프로세싱에 대한 이해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이것을 배워 사용하기에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는데, 그 때 생각한 것이 비동기 방식이었다. 물론, 비동기 방식은 멀티스레드나 멀티 프로세싱처럼 병렬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동시성을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비동기를 조금 더 잘 활용하기 위해서 Rxjs를 이용할 ..
모든 창작러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자식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이번에 대학교를 다니면서 마지막 팀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제는 내가 졸업하기 전까지 그럴 듯한 결과물로 만들고 싶었던, 게임추천 웹 서비스 개발 이었다. 마지막 팀 프로젝트였고, 내가 정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주제기 때문에 이번에 어떻게 해서라도 내 마음에 들게 하고 싶었다. 서비스를 상용화 할만한 자원이 우리에게는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서비스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실제 서비스와 동일하게 배포를 해서 프로젝트 최종 발표나 전시회에서 우리가 만든 페이지를 사람들이 직접 접속해서 써 볼수 있게 하지는게 내 개인적인 목표였다. 기간은 넉넉했다. 3월에서 6월까지 반쯤 만들다 말았던 프로젝트를 이어서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 당시..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내가 모자랄 뿐이다. 두 번째 React 사용기이다. 이전에 작성했던 글은 Angular 개발자로써 React를 사용했던 경험을 작성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React를 사용한 경험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1_ '라이브러리' React React 공식 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문구는 'A Javascript library for building user interface'이다. 그래서 React는 Data에 따른 View를 관리하는데 집중을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Single Page Application을 만들기 위해서는 View만 관리하는 라이브러리만 사용할 순 없다. SPA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무리 못해도 라우터는 가지고..
얼마 전 Angular 한국 커뮤니티인 Angular Korean User Group 슬랙 그룹에서 Angular에 상태관리 라이브러리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것을 발단으로 해서 개인적으로 구글링을 통해 여러 블로그 글을 읽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Angular를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상태관리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상태관리 라이브러리가 필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_상태 관리 라이브러리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가장 코어 기능은 어플리케이션에 흩어져있는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하여, 데이터에 대한 변경이 발생하면, 변경된 데이터를 신속, 정확하게 전파 하여 일관된 데이터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개념은 React의 Flux에서 시작되었으며..
Angular CLI 1. 준비 Angular CLI는 Node 6.9.0, NPM 3 버전 이상에서 작동한다. 글이 작성된 18. 01. 08일 기준 최신버전은 Node 8.9.4, NPM 5.6.0 이다. 2. 설치 Angular CLI의 설치는 npm install -g @angular/cli 를 이용하면 설치할 수 있다. 설치를 확인 하려면, ng -v를 이용해 설치된 버전을 확인해보자. 다음과 같이 설치된 Angular CLI의 버전(작성일 기준 최신버전은 1.6.3이다.)과 Node의 버전, OS의 버전이 표시가된다. 만약 Angular 프로젝트에서 ng -v를 쓰게 되면 프로젝트에 쓰인 Angular의 버전도 표시가 된다. 3. 사용 Angular CLI의 명령어는 기본적으로 ng help를..
주마등이 이렇게 생긴거라더라... 처음 알았다. 바람불면 돌아간다. 올해, 아니 작년이 가기 전에 이 글을 쓰고 싶었지만, 2018년이 시작된 지금 이 글도 같이 시작했다. 웹 개발을 하면서 지난 1년간 느꼈던 것들을 Angular를 시작한지 1주년이 되던 지난 10월에 이미 작성을 했기 때문에 (웹 뉴비의 Angular 1년), 이번 글에서는 짧게 요약 정리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지난 1년은 내 인생에서 없을 줄 알았던 휴학을 하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첫 시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내 앞길에 지금은 안개만 뿌옇게 끼어있다. 지난 1년동안 터닝 포인트가 많이 있었다. 그것들을 다시 떠올려 보니 마치 나는 노 젓는 조수였고, 그것들은 내 인생에 타수였다. 그 타수들..
개발자가 프로젝트의 폴더링을하고 있는 모습이다. Angular 개발을 하면서 지금까지 폴더링을 어떻게 하면 더 한눈에 볼 수 있고 찾기 쉽게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다른 Angular 개발자들의 코드가 있으면 그들의 폴더링을 유심히 관찰해봤고, 그들 사이에서 공통점을 몇가지 찾을 수 있었다. 이제 그 공통점들은 이제 나의 것이 되었고 개인적인 Angular 프로젝트 폴더링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필자의 폴더링 방식은 가장 큰 컴포넌트를 기준으로 폴더를 만들고 그것에 속한 컴포넌트를 폴더에 집어 넣는 식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컴포넌트들끼리 서로 같이 사용하는 컴포넌트나 서비스들은 shared라는 폴더를 만들어 관리한다. 말은 복잡하지만, 그림으로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필자의 폴..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