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Angular 한국 커뮤니티인 Angular Korean User Group 슬랙 그룹에서 Angular에 상태관리 라이브러리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것을 발단으로 해서 개인적으로 구글링을 통해 여러 블로그 글을 읽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Angular를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상태관리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상태관리 라이브러리가 필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_상태 관리 라이브러리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가장 코어 기능은 어플리케이션에 흩어져있는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하여, 데이터에 대한 변경이 발생하면, 변경된 데이터를 신속, 정확하게 전파 하여 일관된 데이터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개념은 React의 Flux에서 시작되었으며..
Angular CLI 1. 준비 Angular CLI는 Node 6.9.0, NPM 3 버전 이상에서 작동한다. 글이 작성된 18. 01. 08일 기준 최신버전은 Node 8.9.4, NPM 5.6.0 이다. 2. 설치 Angular CLI의 설치는 npm install -g @angular/cli 를 이용하면 설치할 수 있다. 설치를 확인 하려면, ng -v를 이용해 설치된 버전을 확인해보자. 다음과 같이 설치된 Angular CLI의 버전(작성일 기준 최신버전은 1.6.3이다.)과 Node의 버전, OS의 버전이 표시가된다. 만약 Angular 프로젝트에서 ng -v를 쓰게 되면 프로젝트에 쓰인 Angular의 버전도 표시가 된다. 3. 사용 Angular CLI의 명령어는 기본적으로 ng help를..
주마등이 이렇게 생긴거라더라... 처음 알았다. 바람불면 돌아간다. 올해, 아니 작년이 가기 전에 이 글을 쓰고 싶었지만, 2018년이 시작된 지금 이 글도 같이 시작했다. 웹 개발을 하면서 지난 1년간 느꼈던 것들을 Angular를 시작한지 1주년이 되던 지난 10월에 이미 작성을 했기 때문에 (웹 뉴비의 Angular 1년), 이번 글에서는 짧게 요약 정리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지난 1년은 내 인생에서 없을 줄 알았던 휴학을 하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첫 시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내 앞길에 지금은 안개만 뿌옇게 끼어있다. 지난 1년동안 터닝 포인트가 많이 있었다. 그것들을 다시 떠올려 보니 마치 나는 노 젓는 조수였고, 그것들은 내 인생에 타수였다. 그 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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